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몸 만들기를
위해선 단백질보충제를 먹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광고하고 판매를 합니다.


그리고, 먹으면 살이 빠지는 것처럼
광고하는 파렴치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또
키보드 위에 손을 얹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를 드시는 것은
선택 그리고 자유


맞습니다.
하지만 알건 알고 드시길 바랍니다.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께
지금 부터 필독, 집중은 필수입니다.







#1 단백질 보충제란?

단백질 보충제란 말 그대로 단백질을
쉽게 보충하기 위해 나온 '인스턴트'
입니다.

밥이 있는데, 햇반을 먹을 이유가 있나요?


밥은 금방 노래지는데,
햇반은 왜 이리 오래 먹을 수 있을까요?


삼겹살은 금방 상하는데,
보충제는 왜? 몇년을 먹을 수 있을까요?


겉보기에 편한만큼 그 불편함은
당신의 몸 안에서 감당할 것입니다.


옛날과 다르게,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단백질을 먹을 수 있습니다.

주위에 둘러봐도 편의점이 3개쯤은
보일 것입니다.


옛날과는 다릅니다.


당신이 단백질 = 닭가슴살
이라고 착각하기에 주위에서
찾기 어려울 뿐

단백질은 언제어디나 있습니다.
(단백질 = 살아움직였던 모든 것 +@)






#2 단백질을 먹지 않으면 근육이
안자란다?


대부분 근육을 만들기 위해선
단백질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죽만 잔뜩 갖다 놓으면
가방이 만들어진다?


말이 되나요?


단백질은 근육의 재료일뿐
단백질이 근육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가방을 만드는데 가죽이 필요하지만
가죽만으로 가방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종합비타민을 비싼 쓰레기라고 합니다.
함유량이 암만 많아도 몸에서 못받아들이는 것은 몸에서 다 배출합니다.


보충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받아들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 단백질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와 다르게
소화에너지가 더쓰입니다.


하지만, 가뜩이나 방부제를
들이부은 단백질 보충제에
소화까지 안되면 안팔리겠죠


그래서 유청단백질이 인기가 많습니다.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그리고 기회의창이라고 하는
글리코겐 고갈상태(운동후 30분~1시간)
에 섭취하라고 하는 것으로 봐선


소화/흡수에서 쓰이는 단백질의
에너지 사용은 보충제에는
무의미 합니다.






# From 낙

여자 단백질보충제, 남자 단백질보충제
따로 있지 않습니다.

여성분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고 주고객층이니 아무렇게나
말해서 파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왜 아무렇게나라고 이야기 하냐면
어떤 이유에서도 단백질 보충제는
'필수'가 될 수 없습니다.


언제나 '차선'입니다.


그들은 돈을 벌려고 하는 것입니다.
돈버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하고
비난 받을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양심을 지키지 않는 것은
비난 받을 일입니다.

여자 단백질보충제에 의존하는
다이어트 자체가 나쁜 다이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