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클럽에 매일 출근도장 찍으면 뭐해? 변하지 않는 체중계 바늘에 상처만 받는 자신을 보며 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소리쳐 울어보지만 결국 다시 뚝심으로 버텨주시는 고정 된 체중계 바늘에 상처를입고..남이야기 같다고 이건 당신이야 기이다. 운동을 하며 자기만족만 하고결국 아무것도 얻지못하는 당신의 허무한 피트니스 클럽 스토리란 말이다. 자 이제 더 이상 피트니스 클럽을

전전하며 빠지지 않는 몸무게에 대한 고찰은 그만하고 자신의 운동습관에 의해서 영양가 없는 운동이 되고 있지않는지 알아 보도록 하자.

첫째로, 당신은 운동을 재미있게 하고 있나요?

운동이 재미있나, 억지로 운동 하고있는 것은 아닌가? 스스로 질문 해보았을까? 아니면 다람쥐 책바퀴 돌듯 하면서 벤치프레스 런닝머신 덤벨...다시 반복 반복 무한의 반복을 거듭하며 운동을 하겠다라는 의지에서 운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시간 때우기, 강박관념에 의하여 운동을 하고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았는가?혹시 당신은 "운동 강박증" 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운동을 일종의 의식으로 생각하고 다음날 아침에 헬스장에 가야할까? 라는 질문에 알람시계를 맞춰놓지만 결국 가지 못하면 또 다시 자책감에 빠져 난오늘운동을 못했으니 살이 찔꺼야 라는 생각에 몸이 망가졌어라는 생각을 반복하게 된다면 당신은 운동 강박증에 빠진 것이다.

운동이란? 즐거워야한다 스트레스 수치만 치솟아 운동으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보다 그 효과는 반감하게 되니운동을 즐겁게 하도록하자, 스스로에의한 강제가 아닌 즐거움이라는 생각으로 운동을 하도록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둘째로, 유산소->무산소 다시 유산소->무산소 운동을 해야한다??

운동을 하는 것은 특정부위의 살을 빼려고 하는것이 아닌 전체적인 체형을 관리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 주요 목적임을 명심하자. 그런데 살빼고 지방 태우겠다고 유산소 운동만 무작정 하지말고 생각을 하자! think about! 머리를 쓰자

이거다.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몸안에 탄수화물을 먼저 사용하고, 그 다음에 축척된 지방을 태우기 시작한다. 이같이 밥을 주식으로 먹는 우리는 몸안에 탄수화물이 잔뜩 쌓여 있을것이고 결국 유산소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가 죄없는(?) 탄수화물만태우다 정작 우리의 주적인 지방은 1도 태우지 못한 채 이미 지쳐 유산소 운동을 끝내버릴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선 무산소 운동을 통하여 어느정도의 탄수화물을 소진한 다음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죽어라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셋째로, 운동만으로 살 뺄꺼야?

운동만으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하지말자, 짧은 거리는 걷지않고 귀찮다고 차를 타고 다니면서 당신은 무슨 운동을 하겠다고 생각하는가? 그런 발칙한 상상은 버리도록하자.30분동안 빨리 걷기(6Km/h) 정도로 만 걸어도 100Kcal정도를 소모하는데..일상생활도 운동으로 승화시켜보자! 운동한답시고 덥다고 한컵에 물대신 150Kcal짜리콜라를 마셔버린다면? 운동을 왜하니!! 운동을 한다는 것은 먹는것도 조절해가며 리듬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것이 정말 운동 잘하는 사람의 조건이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운동할꺼라고 제발 이른 아침잠을 설쳐가며 운동하지마라.

운동한답시고 졸린 눈을 부벼가며 운동을 나가야된다는 강박관념속에 운동을 하게 되면 곧 운동을 나가는 시간은 = 스트레스가되고, 결국 운동을 기피하게 된다. 게다가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운동을 한다면? 잠을 자지못해 생기는 수면욕구는 어디서 해소할것인가? 회사가서 화장실 변기 한구석에 찌그러져 선잠을 청할것도 아니지 않는가? 제발 자는시간 줄여가며 운동하지 말아라! 운동은 곧 놀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하자 운동을 위해 자는시간을 줄여가며 운동을 하게 된다면 곧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기게 되고 이는 식욕증진을 가져오게 된 다 오히려 살이 찔수도 있다. 그러니 수면은 충분히! 하고 난뒤 운동을 하도록하자.

운동은 즐거워야한다, 유행에 따른 운동 뭐 요가 필라테스 이런 것들을 친구따라 강남가듯이 하지말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알고 제발! 잘알고 다이어트를 하도록 하자! 그럼 모든이가 캐리비안 베이에서 구명쪼끼를 벗는 그날까지 파이팅!

운동 알고하자! 무의미한 헬스클럽 출근도장은 이제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