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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비법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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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절, 힘줄, 인대
작성자 (ip:)
  • 작성일 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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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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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관절(關節 articulation)
관절이란 2개 또는 그 이상의 뼈가 가동적(可動的)으로 연접한 구조물을 말한다.

관절은 대부분 한쪽 뼈의 머리가 둥글게 나오고 다른 쪽 뼈가 깊이 우묵해져 있어 이 두뼈가 맞물린 형태로 되어 있다. 관절의 모양은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무릎·팔꿈치·손목·어깨 등 몸 속에서도 특히 잘 움직이는 관절을 활막(滑膜)관절이라고 한다. 이 관절의 바깥쪽은 관절낭이라는 튼튼한 자루로 싸여 있고, 관절의 선단은 부드러운 연골로 덮여 있다. 관절포는 관절액(활액)을 생산, 뼈와 뼈 사이(관절강)에 이음매 윤활유를 공급한다.

이 활액은 또 관절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는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관절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 맞물리는 힘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맡고 있다.

나. 근육(筋肉 muscle)
운동을 위하여 분화한 조직으로 근육을 흔히 힘살이라고도 한다. 강장동물 이상의 후생동물(後生動 物)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동물의 살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거의 모두가 근육이다.

근육은 근섬유 또는 근세포(筋細胞)라 하는 가느다란 세포가 다수 모인 것인데, 현미경으로 보면 근육에 따라 근섬유에 가는 가로줄무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전자를 가로무늬근
橫紋筋, 후자를 민무늬근平滑筋이라 한다.

척추동물에서 골격을 움직이는 골격근은 가로무늬근, 소화기 등의 내장을 움직이는 내장근은 민무늬근인데, 심장의 근육(심근)만은 예외적으로 가로무늬근이다. 또 골격근은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수의근(隨意筋)이지만, 내장근이나 심근은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없는 불수의근이다.

다. 힘줄(건 tendon)
힘줄(건 腱)은 근육을 뼈에 부착(연결)시키는 구조물(부착물)로써 강한 장력에 견디도록 인대와 매우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이런 연결섬유는 근육의 양쪽에서 발견된다. 유연성을 지닌 조직이며 굵기, 길이, 형태는 근육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건이 뼈나 연골에 부착되는 곳에서는 건섬유의 일부는 골막에 부착하고, 일부는 골막을 뚫고 골질 또는 연골질 속에 들어가 있다. 건 자체는 매우 단단하여 끊어지는 일은 없으나, 너무 강하게 당기면 건과 뼈 사이가 벗겨지는 수가 있으며, 이러한 건의 박리현상은 아킬레스건에서 자주 일어난다.

라. 인대(ligament)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하여 관절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구조물로써, 교원섬유와 탄성섬유가 주성분인 기질과 섬유모세포라고 불리는 세포들로 이루어진다. 연부조직으로서 단단한 뼈를 지지하는 인대는 여러 가지 힘에 견딜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섬유조직들이 평행으로 배열하여 매우 밀집된 구조를 지닌다.


마. 힘줄(건)과 인대의 차이는 무엇인가?

힘줄과 인대는 몇가지 공통적인 면이 있다. 이들은 신장력이 크지 않는 강인한 연결조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물론 인대는 대체로 힘줄보다는 많이 늘어난다. 하지만 이들의 기능은 서로 다르다. 힘줄은 근육에 붙은 강인한 끈이다. 힘줄은 근육의 인력(引力)을 뼈로 전달해 뼈와 몸이 움직이도록 해준다. 이에 반해 인대는 끈 모양을 하기도 하고 더러는 넓고 평평하며 반창고 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관절주위를 감싸주기도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관절을 압박으로부터 보호해 탈구를 막아주며 삐거나 파열되지 않게 해준다. 힘줄과 인대의 상해는 심한 통증과 기능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인대는 신체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손목과 발목, 무릎, 어깨 그리고 팔꿈치관절 주위에 인대가 붙어 있다. 그 생김새가 반창고처럼 납작하거나 신발 끈처럼 긴 인대는 목뼈와 척주를 단단히 고정시켜 주는 역할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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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관절(關節 articulation)
관절이란 2개 또는 그 이상의 뼈가 가동적(可動的)으로 연접한 구조물을 말한다.

관절은 대부분 한쪽 뼈의 머리가 둥글게 나오고 다른 쪽 뼈가 깊이 우묵해져 있어 이 두뼈가 맞물린 형태로 되어 있다. 관절의 모양은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무릎·팔꿈치·손목·어깨 등 몸 속에서도 특히 잘 움직이는 관절을 활막(滑膜)관절이라고 한다. 이 관절의 바깥쪽은 관절낭이라는 튼튼한 자루로 싸여 있고, 관절의 선단은 부드러운 연골로 덮여 있다. 관절포는 관절액(활액)을 생산, 뼈와 뼈 사이(관절강)에 이음매 윤활유를 공급한다.

이 활액은 또 관절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는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관절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 맞물리는 힘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맡고 있다.

다. 근육(筋肉 muscle)
운동을 위하여 분화한 조직으로 근육을 흔히 힘살이라고도 한다. 강장동물 이상의 후생동물(後生動 物)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동물의 살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거의 모두가 근육이다.

근육은 근섬유 또는 근세포(筋細胞)라 하는 가느다란 세포가 다수 모인 것인데, 현미경으로 보면 근육에 따라 근섬유에 가는 가로줄무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전자를 가로무늬근
橫紋筋, 후자를 민무늬근平滑筋이라 한다.

척추동물에서 골격을 움직이는 골격근은 가로무늬근, 소화기 등의 내장을 움직이는 내장근은 민무늬근인데, 심장의 근육(심근)만은 예외적으로 가로무늬근이다. 또 골격근은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수의근(隨意筋)이지만, 내장근이나 심근은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없는 불수의근이다.

라. 힘줄(건 tendon)
힘줄(건 腱)은 근육을 뼈에 부착(연결)시키는 구조물(부착물)로써 강한 장력에 견디도록 인대와 매우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이런 연결섬유는 근육의 양쪽에서 발견된다. 유연성을 지닌 조직이며 굵기, 길이, 형태는 근육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건이 뼈나 연골에 부착되는 곳에서는 건섬유의 일부는 골막에 부착하고, 일부는 골막을 뚫고 골질 또는 연골질 속에 들어가 있다. 건 자체는 매우 단단하여 끊어지는 일은 없으나, 너무 강하게 당기면 건과 뼈 사이가 벗겨지는 수가 있으며, 이러한 건의 박리현상은 아킬레스건에서 자주 일어난다.

마. 인대(ligament)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하여 관절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구조물로써, 교원섬유와 탄성섬유가 주성분인 기질과 섬유모세포라고 불리는 세포들로 이루어진다. 연부조직으로서 단단한 뼈를 지지하는 인대는 여러 가지 힘에 견딜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섬유조직들이 평행으로 배열하여 매우 밀집된 구조를 지닌다.


바. 힘줄(건)과 인대의 차이는 무엇인가?

힘줄과 인대는 몇가지 공통적인 면이 있다. 이들은 신장력이 크지 않는 강인한 연결조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물론 인대는 대체로 힘줄보다는 많이 늘어난다. 하지만 이들의 기능은 서로 다르다. 힘줄은 근육에 붙은 강인한 끈이다. 힘줄은 근육의 인력(引力)을 뼈로 전달해 뼈와 몸이 움직이도록 해준다. 이에 반해 인대는 끈 모양을 하기도 하고 더러는 넓고 평평하며 반창고 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관절주위를 감싸주기도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관절을 압박으로부터 보호해 탈구를 막아주며 삐거나 파열되지 않게 해준다. 힘줄과 인대의 상해는 심한 통증과 기능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인대는 신체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손목과 발목, 무릎, 어깨 그리고 팔꿈치관절 주위에 인대가 붙어 있다. 그 생김새가 반창고처럼 납작하거나 신발 끈처럼 긴 인대는 목뼈와 척주를 단단히 고정시켜 주는 역할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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