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in

프로틴은 무엇이던 우리몸이 하는 일에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에 하나 입니다.

하지만 프로틴을 가장 필요로 하고 많이 소모하는 곳은 우리몸의 근육과 면역체계입니다.

따라서 우리몸에 들어온 프로틴을 가지고 이 두 기관에서 서로 차지를 하려고 싸우게 됩니다.

물론 우리몸에 충분한 양의 프로틴이 공급이 된다면 두 기관에서 편안히 나누어 갖겠지만

이것이 충분하지 않다면 예기가 달라집니다.

만약 우리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던가 그 외 힘쓰는 일, 근육 훈련 등을 했다면 이 싸움에서 이기는 쪽은 근육이겠죠.

따라서 충분한 양의 프로틴을 공급받지 못한 면역체계는 당연히 저하가 될 수 밖에 없는것 입니다.

그래서 때때로 힘든일이나 힘든 웨이트 트레이닝 후 몸살(오버 트레이닝)에 걸리거나 하는 것입니다.

이 이유가 웨이트 트레이닝 이나 각종 근육 훈련을 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한 양의 프로틴을 우리 몸에 공급해 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충분한 양의 프로틴을 우리 몸에 공급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많은 프로틴을 섭취 한다고 해도 몸에서 흡수를 시킬 수 가 없다면 입을 즐겁게 하는 일 외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축구공이 있습니다.

골대에 힘껏 차 넣습니다.

축구공이 골 네트 뒤로 통과를 하나요?

절대 통과 할 수 없습니다.

이 와 같은 이치로 어떤 마술 같은 방법을 써서 그 공을 작게 만들지 않으면 절대 통과 할 수가 없는것 입니다.

위 속에 들어간 프로틴 덩어리가 소화 작용으로 인해 잘게 잘게 부셔져서 우리의 혈관속으로 흘러들어가야만 프로틴의 흡수가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우리가 음식물로 섭취한 프로틴은 입에서 부터 우리 몸의 장기, 약 6피트 정도의 길이를 지나는 동안 흡수가 이루어집니다.

그 이후에는 프로틴의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6피트의 여행이 끝나면 절대 더 이상의 흡수는 없습니다.

더 오랬동안 우리 내장기관에 프로틴이 머물러 있을수 있다면 작은 알갱이로 부숴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프로틴을 우리 몸에 흡수시킬 수 가 있는 것입니다.

어쨋든 이런한 상황때문에 결과적으로 우리가 흡수 할 수 있는 프로틴의 양은 아주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프로틴 함량이 풍부한 고깃덩어리를 먹었을때 보통 다른 음식물과 혼합을 하여 세균 덩어리를 균집시킬때 위에 오래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프로틴 보충제를 마신다고 생각해 본다면…

위 안에 머물게 할 물질이 없기때문에 잠시 머무른 후 봅슬레이 내려가듯이 바로 대장으로 빠져 나가게 됩니다.

당연히 충분한 양의 단백질이 흡수가 안 되겠죠?

단백질을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이 최적이겠지만 우리가 음식물로 섭취 할 수있는 단백질의 양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프로틴 보충제 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온 프로틴 파우더는 흡수효과가 아주 미미합니다.

얼마나 많은 공정을 거치고 나온 프로틴 보충제인가, 짧은 시간안에 우리 몸에 얼마나 많은 양의 프로틴을 흡수 시킬 수가 있느냐가 보충제의 질을 나타 낼 수 있는 것 입니다.

무조건 싸다고 좋은 보충제가 아니고 조금 비싸더라도 소화 흡수가 확실히 되는 보충제를 사용하시는것이 결과적으로 더 싸고 현명한 단백질 보충제 사용법 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약 지금 사용하시는 보충제를 드신 후 평소 보다 많은 양의 가스가 찬다거나 속이 메스꺼운 현상이 일어난다면 지금 드신 프로틴 보충제는 우리 몸에 흡수가 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